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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손턴 와일더 장편소설 표지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손턴 와일더 장편소설

산 루이스 레이 의 다리 = The Bridge of San Luis Rey | San Luisŭ Rei ŭi tari = The Bridge of San Luis Rey

지은이: 손턴 와일더, 해제: 신형철

클레이하우스 · 1 Jan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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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About

“성경에 비견되는 완벽에 가까운 도덕적 우화”살아남은 자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불멸의 고전소설과 희곡 부문 양쪽에서 퓰리처상을 받은 유일한 작가, 손턴 와일더의 첫 번째 퓰리처상 수상작 장편소설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어느 날 찾아온 예상치 못한 비극 앞에서, 우리는 비로소 삶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깨닫는다. 특히, 설명할 수 없는 사고로 사랑하는 이를 잃게 되었을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게 될 것이다. “왜 하필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이 모든 것에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손턴 와일더의 소설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는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18세기 초, 페루에서 가장 멋진 다리인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진다. 그리고 그 순간 다리를 건너던 다섯 명의 여행자가 목숨을 잃는다. 이 비극적인 사고를 목격한 프란치스코회 주니퍼 수사는 희생자들의 삶을 조사하며, 이들의 죽음이 신의 계획이었는지, 아니면 단순한 우연이었는지를 밝히려 한다. 소설은 희생자 다섯 명의 삶과 관계를 조명하며, 인간 존재의 의미와 사랑, 예술, 운명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1927년에 출간한 이 작품은, 출간 직후 ‘문장가들의 교과서’라는 찬사를 받으며 192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출간 첫해에만 30만 부가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미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만 주어지던 퓰리처상의 수상 기준을 바꾸게 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는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인 가치, 혁신적인 플롯, 그리고 철학적 성찰을 담아내며,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도서 정보·표지 제공: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 ·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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