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와 무지
미지 와 무지 | Miji wa Muji
김다노 (지은이), 인디고 (그림)
다산어린이 · 1 Jan 2026
오클랜드 도서관에서 빌리기 →Auckland Libraries 대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Opens the Auckland Libraries record.
책 소개 · About
『최악의 최애』보다 더 넓고 깊어진 어린이들의 세계 ‘미지와 무지’만의 계절로 돌아온 김다노 작가의 신작!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속도로 성큼 성장해 가는 어린이들의 사계절을 담았다” “서로 아끼고 의지하면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용기 있는 얼굴”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는 명작”. 출간 이후 『최악의 최애』에 쏟아진 호평들이다. 다섯 작품으로 이루어진 계절 연작인 『최악의 최애』는 열세 살 어린이들이 사계절을 통과하며 겪는 성장의 무늬들을 섬세하게 그려 내며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다노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수많은 강연 현장에서 어린이 독자들과 호흡하며, 그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최악의 최애』 속 이야기 중 무엇이 가장 재미있었나요?”라는 작가의 질문에 어린이 독자들의 답변은 놀랍게도 90% 가까이 일치했다. 바로 첫 번째 수록작이자 ‘봄’을 배경으로 한 〈무지와 미지〉가 그 주인공이다. 어린이들은 미지가 무지를 업고 달린 그 엄청난 사건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사귀게’ 된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미지와 무지가 어린이들과 함께 나눌 이야기가 더 남아 있음을 알게 된 김다노 작가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장편동화 『미지와 무지』는 어린이 독자들의 뜨거운 물음들에 대한 김다노 작가의 다정하고도 세심한 응답이다.『최악의 최애』 속 ‘무지’는 자신보다 키가 큰 ‘미지’에게 고백을 받지만, “남자 망신시킬 거냐”는 친구들의 무책임한 놀림 앞에 제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기도 전에 뒷걸음질 치고 만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이토록 녹록지 않다. 사회적 기준에 대한 편견과 타인의 시선이라는 난관을 끊임없이 만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지는 마침내 미지를 향한 마음을 깨닫게 된다. 이후 이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무지는 미지에게 고백할 수 있을까? 무지에 대한 미지의 마음은 여전할까? 미지는 무지를 왜 좋아하게 된 걸까? 미지와 무지만의 속도로 펼쳐지는 이들의 이야기를 『미지와 무지』를 통해 만나 보자. 나를 넘어 ‘너와 나’라는 어렵고도 험난한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두 어린이의 계절이 시작된다.
도서 정보·표지 제공: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 · 국립중앙도서관.